'아르헨 최다출전'메시, 마스체라노 향한 찐애정 과시 "사랑하고,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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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캡틴 리오넬 메시(33·FC 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이자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몸담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7·은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메시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마스체라노와 볼키스를 나누는 사진과 함께 "내가 무척 사랑하고 존경하는 내 친구 마스체(마스체라노)만큼 아르헨티나 경기를 뛸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메시와 마스체라노는 서로의 커리어에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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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르헨티나 캡틴 리오넬 메시(33·FC 바르셀로나)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이자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몸담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37·은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메시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마스체라노와 볼키스를 나누는 사진과 함께 "내가 무척 사랑하고 존경하는 내 친구 마스체(마스체라노)만큼 아르헨티나 경기를 뛸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메시는 이날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경기장에서 열린 파라과이와의 2021 코파 아메리카 A조 3차전을 1대0 승리로 마치고 이같은 게시글을 올렸다.
메시는 이날 A매치 147번째 경기를 소화하며 아르헨티나 역대 A매치 최다출전 기록 타이를 이뤘다. 공동 1위에 오른 선수가 바로 '마지우개' 마스체라노다.
메시와 마스체라노는 서로의 커리어에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역할 분담이 확실했다. 마스체라노가 상대 공격수들을 지웠다면, 메시는 상대 수비수들을 지우고 아름다운 그림을 완성했다.
둘은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같은 메이저 대회를 누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선 아르헨티나의 금메달을 합작했다.
마스체라노가 2010년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8년간 소속팀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가 함께하던 2015년 마지막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마스체라노는 메시가 믿고 의지하는 몇 안 되는 선수였다.
마스체라노는 중국을 거쳐 2019년 고국 아르헨티나의 에스투디안테로 이적, 지난해 11월 은퇴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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