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6.25 전쟁 도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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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와 (재)명학장학회는 22일 교내에서 원성수 총장과 최원석 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국가 유학생들과 국내 정세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950만원과 기념품 500여점을 전달했다.
원 총장은 "여러분들 나라 도움 덕분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했다"며 "새로 개편된 국제교류본부 중심으로 유학생들과 주기적 면담을 통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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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시스] 유순상 기자 = 공주대와 (재)명학장학회는 22일 교내에서 원성수 총장과 최원석 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때 우리나라를 도와준 국가 유학생들과 국내 정세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얀마 유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950만원과 기념품 500여점을 전달했다.
특별장학금은 김혜식 사진작가 사진전 수익금과 서명석 교수 기부로 마련했다. 기념품은 공주시, 천안논산고속도로, ㈜하이트진로, 농협중앙회공주시시부, MG백제새마을금고, 백제문화제재단, 공주문화재단,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덕운이 기부했다.
최 이사장은 "우리나라가 공산화 위기에 처했을 때 젊은이들을 파병해준 국가에 조금이나마 고마운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편안한 유학생활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원 총장은 “여러분들 나라 도움 덕분으로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했다"며 "새로 개편된 국제교류본부 중심으로 유학생들과 주기적 면담을 통해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대 국제교류본부는 24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생활 잘 정착하고 면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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