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숲 놀이터 자드락숲 체험 명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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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에서 조성한 자드락숲이 힐링 체험 명소로 인기를 끌고있다.
2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울주군 두서면에 조성한 자드락숲이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울주군은 자드락숲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추가로 제공하고 숲을 찾는 어린이들이 평지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자드락숲 내 잔디마당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울주군은 자드락숲 방문객을 위해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숲 해설 신청을 무료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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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울주군에서 조성한 자드락숲이 힐링 체험 명소로 인기를 끌고있다.
2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울주군 두서면에 조성한 자드락숲이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2019년 부지를 추가로 매입한 뒤 작은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대했다. 이후 버섯생태원을 조성해 총 1만2708㎡의 면적에 어린이놀이터, 연꽃연못, 습지, 버섯생태원, 산책로 등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자연과 가까운 곳으로의 활동이 잦아지면서 평일과 주말에 어린이집이나 각종 단체,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영유아들에게 천혜의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모험 가득한 숲속 놀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울주군은 자드락숲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추가로 제공하고 숲을 찾는 어린이들이 평지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 자드락숲 내 잔디마당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두서면 서하리 151번지 일원 토지매입을 추진, 올해 하반기에는 자드락숲 내 작업 차량 통행을 위해 교량 설치를 위한 실시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은 자드락숲 방문객을 위해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숲 해설 신청을 무료로 받고 있다. 울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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