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모범시민에 표창장 수여

의정부=김동우 기자 2021. 6. 22.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2일 교통사고로 전도된 구급차를 목격하고 들것으로 환자를 200m 떨어진 병원으로 옮겨 한 생명을 구한 서철기씨 등 6명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철기(42세)·한상일(42세)·이병은(38세)·김진수(53세)·신여섭(40세)·김민수(50세)씨 등은 지난 5월 3일 오전 11시 50분경 의정부성모병원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119구급차의 추돌로 구급차가 전복되자 지체 없이 구급차로 달려가 환자를 들것으로 옮긴 뒤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22일 교통사고로 전도된 구급차를 목격하고 들것으로 환자를 200m 떨어진 병원으로 옮겨 한 생명을 구한 서철기씨 등 6명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2일 교통사고로 전도된 구급차를 목격하고 들것으로 환자를 200m 떨어진 병원으로 옮겨 한 생명을 구한 서철기씨 등 6명에게 모범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철기(42세)·한상일(42세)·이병은(38세)·김진수(53세)·신여섭(40세)·김민수(50세)씨 등은 지난 5월 3일 오전 11시 50분경 의정부성모병원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119구급차의 추돌로 구급차가 전복되자 지체 없이 구급차로 달려가 환자를 들것으로 옮긴 뒤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사고 당시 구급차에 타고 있던 환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나, 이들의 신속한 대처로 환자는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 병원에서 회복할 수 있었다.

서철기 씨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고 그 자리에 어느 누가 있어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런 유사한 일이 발생한다면 당연히 할 도리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위급 상황 속, 침착하고 신속한 행동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나서 준 용기 있는 행동이 우리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의로운 행동이 존경받는 건강한 사회 풍토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살짝 풀린 단추"… 걸그룹 멤버, 복근이 '넘사벽'
"아슬아슬하게 아찔하게"… 현아, 요염한 포즈 '♥'
"부쩍 몸매 강조하네"… 김세정, 허리 드러냈다
'이동건과 이혼' 조윤희 딸 로아, 엄마랑 붕어빵?
"송가인 공연감독인데"… 1억6000만원 먹튀?
"21세기 들어 최초"… BTS '버터' 빌보드 4주 연속 1위
"이번엔 복학생이라웅"… 임영웅 좀 봐
박민영, 애완견과 즐거운 일상… "미모는 눈부셔"
오연수♥손지창 건물, 50억→152억 급등한 이유
신정환 금수저 고백… "아파트 4채, 빌딩도 있었다"

의정부=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