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대상'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1. 6. 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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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또 난지물재생센터 불법행위 조치를 위한 고양시·서울시 협의체 구성 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민간 활용 명예 감시원을 위촉해 위반행위에 대한 실시간 적발 및 초기 신속대응을 한 사항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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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 원 받아..지난해 우수기관

경기 고양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1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고양시는 올해 최고등급인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그동안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불법 폐기물 수집·운반업 불법행위 근절 관련 부서 협업 추진, 해빙기 건축공사장 감리자 합동점검·안전교육 등을 했다.

또 난지물재생센터 불법행위 조치를 위한 고양시·서울시 협의체 구성 등의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민간 활용 명예 감시원을 위촉해 위반행위에 대한 실시간 적발 및 초기 신속대응을 한 사항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과 효율적 관리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사전예방, 사후관리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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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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