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피렐리 제쳤다..글로벌 타이어 기업 중 매출 '6위' 올라

주명호 기자 2021. 6.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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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프레스'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 전년대비 1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 기준으로 산정된 이번 순위에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조45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피렐리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는 1위 미쉐린를 비롯해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굳이어, 스미토모가 상위 5위권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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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프레스'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 전년대비 1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 기준으로 산정된 이번 순위에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조45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피렐리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5% 증가한데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35%로 전년보다 3%포인트 오르는 등 질적 성장을 이룬게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밖에도 독일, 영국 등 국가에서 진행하는 자동차 전문지의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최상위 평가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유럽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이어24'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발표한 '2020 베스트셀러 브랜드'에서는 사계절용·여름용·겨울용 타이어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입증 받기도 했다.

한편, 이번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는 1위 미쉐린를 비롯해 브리지스톤, 콘티넨탈, 굳이어, 스미토모가 상위 5위권내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각각 18위, 2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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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호 기자 serene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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