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이사장에 신정호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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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는 전날 교내에서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이사회가 열려 제23대 이사장에 신정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총회장(전주동신교회 담임목사)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 총회장은 "기독교대학인 한남대가 빛과 소금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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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는 전날 교내에서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이사회가 열려 제23대 이사장에 신정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총회장(전주동신교회 담임목사)을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6일부터 4년이다.
신 총회장은 호남신학대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유인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취득했다. 전주노회 노회장과 예수교장로회 총회 서기 및 부총회장을 역임한 뒤 현재 총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대전기독학원 이사로 봉직하고 있다.
예수병원 총무이사, 서울장신대 이사, 호남신학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기독공보 이사장, CTS기독교TV 공동대표, 전주YMCA 이사, 전북CBS 운영이사를 맡고 있다. ‘말씀을 지키며 교회를 지키며’, ‘하나님나라와 복음신학’ 등의 책과 논문을 저술했다.
신 총회장은 "기독교대학인 한남대가 빛과 소금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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