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드론 2대 추가 배치..수색 효과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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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22일 청사 앞에서 실종자 수색용 경찰 드론 도입에 따른 시연회를 열었다.
신규 도입된 드론은 광학 30배 줌 및 열화상 카메라, 30분 비행 등 경찰 업무에 특화된 드론 2대다.
경찰 드론은 지난 2020년 6월 17일부터 '경찰 무인비행 장치 운용규칙'에 따라 실종아동 발견, 자살 위험자 구조, 재난 시 긴급구조 등을 위해 충남 경찰에 2대가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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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경찰청은 22일 청사 앞에서 실종자 수색용 경찰 드론 도입에 따른 시연회를 열었다.
신규 도입된 드론은 광학 30배 줌 및 열화상 카메라, 30분 비행 등 경찰 업무에 특화된 드론 2대다.
경찰은 기상 상황에 따른 운용 가능 범위 확대와 같은 시간대 수색 범위 증가 등으로 효율성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 드론은 지난 2020년 6월 17일부터 ‘경찰 무인비행 장치 운용규칙’에 따라 실종아동 발견, 자살 위험자 구조, 재난 시 긴급구조 등을 위해 충남 경찰에 2대가 배치됐다.
충남 경찰은 개인정보 및 통신 암호화로 보안성을 장착한 드론을 통해 현재까지 총 42건 출동, 267회 비행해 4건의 실종자를 발견했다.
이철구 충남경찰청장은 “국민 안전을 강화하는 스마트치안 구현을 위해 인력풀을 늘려 2개 팀으로 확대해 신속한 인명 수색 및 구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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