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도 그릴리쉬 추천, "수줍은 英에 필요한 선수"

한재현 2021. 6. 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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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기대와 달리 유로2020에서 조용한 가운데 잭 그릴리쉬 기용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AS로마) 감독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잉글랜드 현재 모습은 수줍은 팀처럼 보인다. 그릴리쉬가 필요하다. 그는 용감하고 과감하기에 체코전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리뉴를 비롯해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웨인 루니도 그릴리쉬의 선발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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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랜드가 기대와 달리 유로2020에서 조용한 가운데 잭 그릴리쉬 기용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AS로마) 감독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을 통해 “잉글랜드 현재 모습은 수줍은 팀처럼 보인다. 그릴리쉬가 필요하다. 그는 용감하고 과감하기에 체코전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는 유로2020 조별리그 D조에서 현재 1승 1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체코에 패하더라도 조 3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우승후보답지 않은 행보에 우려의 시선이 크다. 이 경기력으로 16강 이후 토너먼트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잉글랜드 스리톱은 필 포든-해리 케인-라힘 스털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포든과 케인이 부진하면서 단 1골 밖에 넣지 못했다. 특히, 팀에 녹아들지 못하는 포든의 경기력에 우려가 크다.

대안으로 그릴리쉬가 꼽히고 있다. 모리뉴를 비롯해 전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웨인 루니도 그릴리쉬의 선발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선택은 이에 귀 기울여 그릴리쉬를 쓸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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