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모잠비크에 직업훈련 노하우 전수

이종익 2021. 6. 22.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모잠비크의 직업훈련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기대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을 받아 매년 '모잠비크 기술직업훈련교육(TVET; 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관리자 및 훈련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가 모잠비크의 직업훈련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기대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을 받아 매년 '모잠비크 기술직업훈련교육(TVET; 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관리자 및 훈련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해 연수는 온라인 플랫폼을 21일부터 7월 9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모잠비크 TVET 분야 훈련교사 22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 및 TVET 발전경험 ▲훈련교사 및 훈련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수법 및 교재개발 실무 ▲스마트 팩토리 및 3D프린터 등 첨단기술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기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모잠비크의 직업훈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의 직업훈련 노하우를 전수받고, 모잠비크 직업훈련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수출입은행 및 기타 다자기구와 공동으로 39개 개발사업과 17개 연수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를 통해 개도국의 경제개발을 돕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