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에 미학적 설계 더한 '아스티 논현'

2021. 6. 2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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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집에서 나만의 고품격 취향을 즐기는 ‘럭셔리 하우징’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퇴근 후 휴식과 여가를 즐기던 집이라는 공간이 이제는 자신의 취향을 심은 휴식이 있는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럭셔리 하우징 트렌드에 가장 먼저 웃은 곳은 가구 업계다. 실제 백화점 내 수입 명품 리빙 브랜드의 매출은 올 1분기에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리빙’ 특화 점포 3곳에선 올 1분기 프리미엄 리빙군 매출이 111% 이상 증가했다. 전체 리빙 매출이 같은 기간 평균 32.6%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롯데백화점 역시 최근 3개월간 프리미엄 리빙군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하며 전체 리빙 매출의 상승률인 30%를 압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명품 소비가 패션과 잡화 위주의 카테고리를 넘어 가구와 가전 등 리빙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자기 만족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취향과 소비의 마지막 단계인 ‘집’에 관심을 두는 수요자들이 많아졌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트렌드 흐름 속, 하이엔드 설계와 미학적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인 ‘아스티 논현’이 선보여 인기가 뜨겁다. 럭셔리 하우징 트렌드에 어울리는 최고급 인테리어는 물론 평면 설계와 어메니티, 서비스 등에서도 특별함을 더했기 때문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학적 공간 설계다. 일반 오피스텔 대비 높은 천장고 설계로 펜트하우스급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일부 타입은 2면창 설계로 탁 트인 도심 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선과 공간 분리도 감각적이다. 일부 타입에 적용된 회전형 벽체는 공간을 미학적으로 분리함과 동시에 공간의 개방감도 극대화한다. 특히 리모콘 작동으로 회전형 벽체를 움직일 수 있어, 필요에 따라 간편하게 벽체의 방향을 이동할 수 있다. 정갈한 간살 사이로 은근하게 보이는 실루엣이 매력적인 리마데시오(Rimadesio)의 슬라이딩 도어는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으로 공간을 구획한다.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주방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 브랜드인 모듈노바(Modulnova)가 적용된다. 여기에 다운드래프트 배기 시스템을 갖춘 밀레 쿡탑을 적용해 상부 후드에 구애 받지 않고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리마데시오(Rimadesio)로 꾸며진 드레스룸, 하이엔드 수전 브랜드인 ‘판티니(Fantini)’ 수전이 적용된 화장실, ‘디에디트(The Edit)’ 조명, ‘타켓(Tarkett)’ 마루 등 유럽의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곳곳에 사용해 고급스러움 물론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스티 논현’이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주목할 만 하다. ‘아스티 논현’은 주거서비스 플랫폼 운영업체인 ‘쏘시오리빙’과 협업해 수준 높은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어메니티도 마련된다.

최상층에는 ‘강남 논현동’이라는 장소의 물리적 한계를 초월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파티풀이 조성된다. 라꼬르뉴 오븐이 설치된 아스티의 키친은 홈파티나 비즈니스 모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입주민의 와인셀러, 영화나 비디오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상영관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요가나 필라테스, 스피닝 등 개인레슨이 가능한 아스티 짐과 건식 사우나, 마사지 룸, 개인 욕조가 마련된 스파 등은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는 공간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엔드 오피스텔로 지어지는 ‘아스티 논현’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242-5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48~57㎡의 주거용 오피스텔 81실로 구성된다.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학동로 168에 위치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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