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행 유력' 이동준 "공격수라면 골 욕심 당연..팀에 보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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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도쿄 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높인 이동준(울산 현대)이 골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며 경쟁력을 어필했다.
이동준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2차 명단에 포함돼 2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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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문대현 기자 =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도쿄 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높인 이동준(울산 현대)이 골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며 경쟁력을 어필했다.
이동준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2차 명단에 포함돼 2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합류했다. 이번에 소집된 인원은 23명으로, 이들 중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한 18인의 최종명단이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훈련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준은 "공격수라면 항상 골 욕심이 있어야 한다. 할 수 있는 역할을 해서 팀에 보탬이 되겠다"며 "마지막인 만큼 최선을 다해 끝까지 살아 남겠다"고 말했다.
이동준은 1차 명단에 포함됐던 30명 중 7명의 선수가 탈락한 것에 대해 "함께 고생했던 선수들인데 마음이 아프다. 18명만 갈 수 있기에 안에서 경쟁해야 한다. 선수들도 받아들이고 있다"며 "따로 위로의 말을 전하지는 못했는데 많은 감정이 든다. 2년 넘게 함께 준비했던 선수들인데 누구는 가고 누구는 못가는 상황이 마음 아프다"고 언급했다.
그렇지만 "선수가 줄어드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텐데 선수들이 이겨내야 한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동준은 또 "선수단 분위기는 현재 좋다. 그러나 그 속에서 경쟁에 대한 생각을 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준의 소속팀 감독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 신화를 이뤄낸 홍명보 감독이다. 이동준은 홍 감독에 대해 "감독님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 부상이 있었는데 안 다치는 게 먼저라고 하셨다. 항상 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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