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 미국 대사 이번 주 복귀할 듯

정혜경 기자 2021. 6. 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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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 간 외교 갈등 속 지난 4월 자국으로 돌아간 존 설리번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가 이번 주 러시아로 복귀합니다.

존 설리번 대사는 미국과 러시아 외교관계가 최악을 치달은 지난 3월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가 본국으로 복귀하자 한 달 뒤인 지난 4월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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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 간 외교 갈등 속 지난 4월 자국으로 돌아간 존 설리번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가 이번 주 러시아로 복귀합니다.

현지시간 21일 타스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기 브리핑에서 "설리번 대사가 이번 주에 모스크바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가 러시아 정부와의 대화 채널을 여는 데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리번 대사의 복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존 설리번 대사는 미국과 러시아 외교관계가 최악을 치달은 지난 3월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가 본국으로 복귀하자 한 달 뒤인 지난 4월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6일 제네바에서 회담을 통해 양국 대사를 돌려보내는 데 합의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혜경 기자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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