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코치 "조코비치는 테니스 역사상 가장 강한 멘탈 소유자"

정광호 2021. 6.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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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한국시간) 라파엘 나달(3위, 스페인) 현 코치 카를로스 모야(44, 스페인)가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는 테니스 역사상 좀처럼 볼 수 없는 정신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직전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 나달을 꺾고 결승에 올랐고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 그리스)와의 결승에서 1, 2세트를 먼저 내주었지만 끝내 역전하고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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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롤랑가로스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조코비치와 나달

22일(한국시간) 라파엘 나달(3위, 스페인) 현 코치 카를로스 모야(44, 스페인)가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는 테니스 역사상 좀처럼 볼 수 없는 정신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직전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 나달을 꺾고 결승에 올랐고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 그리스)와의 결승에서 1, 2세트를 먼저 내주었지만 끝내 역전하고 우승했다.

모야는 이에 대해 "나달은 당시 너무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서브와 백핸드에서 그의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조코비치가 더 잘했고 그의 백핸드 쪽 공략에 나달은 어려움을 느꼈다"며 "이번이 나달의 롤랑가로스 세 번째 패배이며 이번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달은 지난 17일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선수 생활을 더 길게 하는 것이 목표"라며 오는 윔블던과 도쿄올림픽에 불참한다. 조코비치는 오늘 22일 밤(한국시간) 카를로스 고메스 에레라(스페인)과 짝을 이루어 마요르카오픈 복식에 출전한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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