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급 협의체 구성.. 그린경영 전력 [탄소중립 앞장서는 건설·이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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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반으로 지속가능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경영전략 수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체계적인 지속가능 경영전략 추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발족했다.
특히 올해 환경경영 부문에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을 확대 반영, 2021년도 지속 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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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는 전사적 ESG 경영현안 논의와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14개실, 19개팀 단위(임원·팀장급)로 구성됐다. 지난 4월 열린 1·4분기 협의체에서 ESG 부문별 개선과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중요 ESG 안건에 대해서는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에 보고했다. 특히 올해 환경경영 부문에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권고안을 확대 반영, 2021년도 지속 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11년 연속 DJSI World에 편입됨과 동시에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세계 1위(리더)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2020년 ESG 통합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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