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재활용 등 신사업도 '친환경' [탄소중립 앞장서는 건설·이통사]

박지영 2021. 6. 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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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친환경 녹색경영을 앞세워 그린 뉴딜 시대의 리딩 컴퍼니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1.86%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장 조성, 환경경영시스템 강화,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 등을 위한 전략을 세웠다.

신사업도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GS건설은 2022년까지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에 2차전지의 재활용 및 관련 사업을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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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GS건설이 시공한 영흥국산풍력 상용화단지
GS건설이 친환경 녹색경영을 앞세워 그린 뉴딜 시대의 리딩 컴퍼니로 떠오르고 있다.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며, 국내 대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31.86% 감축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장 조성, 환경경영시스템 강화,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 등을 위한 전략을 세웠다.

신사업도 친환경에 초점을 맞췄다. 태양광 개발사업 외에도 배터리 재활용사업, 모듈러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섰는데 올 초에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재활용 관련 사업에 진출했다. GS건설은 2022년까지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재활용 규제자유특구에 2차전지의 재활용 및 관련 사업을 위해 약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국내 업체 최초로 우크라이나 태양광발전 개발사업에도 진출했다. 민자발전산업(IPP) 디벨로퍼로서 우크라이나 서부자카르파티아 지역에 설비용량 기준 24㎿급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개발 중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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