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한국교원대,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서 장관상 수상

이성기 기자 2021. 6. 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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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 도서관이 오는 2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리는 '2021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교원대 도서관은 지난 4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2020년 전국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대학도서관진흥법에 따라 전국 382개 대학도서관을 대상으로 균형성과평가(BSC, Balanced Score Card) 기반 총 4개 분야,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한국교원대 도서관은 진단평가에서 대학 규모별, 권역별(충청권), 설립 유형별(국·공립대학), 설립 유형별(지역중심 국립대학) 4개 모든 영역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금연지원센터,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운영 재개]

충북대학교 산하기관인 충북금연지원센터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던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운영을 재개했다.

금연지원센터는 베스티안병원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1차 금연캠프를, 18일부터 22일까지 2차 금연캠프를 각각 개최했다.

금연캠프는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 동안 건강검진(폐CT 포함), 금연교육, 금연상담 등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충북금연지원센터와 베스티안 병원은 오는 7월에도 금연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충북본부, 충북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 기탁]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22일 충북대를 찾아 미래 인재 육성에 사용해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강영구 충북본부장은 "충북대는 세계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으로 70년간 인재 양성과 연구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왔다"라며 "충북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재 양성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했다.

김수갑 총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신한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전 구성원이 힘을 모으겠다"라고 했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지난해에도 충북대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청주교육지원청-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업무협약]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미)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조철주)가 22일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청주시 도시재생 정책 발전을 위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에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Δ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배움터 조성 Δ아동·청소년, 주민의 교육복지 지원 Δ청주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구축과 가치공유 협력 Δ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청주시 도시 및 농촌 활성화에 협력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민·관·학 협치로 지역 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충북대 길혜지 교수,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충북대학교 교육학과 길혜지 교수가 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 정보문화 유공자로 선정돼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길혜지 교수는 2020년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하나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전국 디지털배움터에서 추진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표준교육과정을 개발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문해능력 측정 도구를 개발하고 시범조사를 실시해 취약계층의 디지털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정보문해 교육이 이뤄지도록 힘썼다.

[청주대 아트앤패션 전공 노소영씨,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 은상]

청주대학교는 아트앤패션전공 노소영 학생이 '2021년 충북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 소재지(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 분산 개최했다.

청주대 아트앤패션전공 노소영씨(2018학번)는 충북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한복' 부문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노소영 학생은 "지난해에도 출전했지만 미완성으로 수상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많아 필요한 시간을 잘 활용해 틈틈이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전국기능대회 한복 부분에 충북 대표 선수로 출전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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