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개 지점에 플라스틱 수거함 설치 [친환경 경영 속도 내는 유통·중견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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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지난 4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영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앞서 이마트는 2019년 친환경 경영 브랜드 '이마트 투모로우'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마트는 환경부와 한국피앤지, 글로벌 친환경 사회적기업인 '테라사이클(Terra Cycle)'과 함께 현재 이마트 79개점에 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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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마트는 2019년 친환경 경영 브랜드 '이마트 투모로우'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마트는 환경부와 한국피앤지, 글로벌 친환경 사회적기업인 '테라사이클(Terra Cycle)'과 함께 현재 이마트 79개점에 플라스틱 수거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종이 낭비를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모바일 영수증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이마트는 매년 진행하는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도 도움을 전하고 있다. 기금은 매월 임직원의 자율적 기부와 동일 금액을 회사도 기부하는 시스템을 통해 조성한다. 이를 통해 매년 약 40억원가량의 기금을 조성해 장난감 도서관 건립, 후원아동 대상 생활비 지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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