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안성관광택시' 시범운영 운행자 모집 등

[안성=뉴시스] 안성관광택시 포스터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9월부터 운영예정인 ‘안성관광택시’ 운행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성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한 대표적인 교통관광 서비스로 관광택시 운행자는 관광코스 안내와 맛집, 축제, 공연 소개 등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관광택시 운행자 모집인원은 8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5년 이상 관내에서 운행을 한 안성시 개인택시조합 회원으로 5년 이상 무사고 운수종사자 중 출고 3년 미만의 2400㏄이상 택시 소지자이다. 모범운전자와 관광, 역사 관련 경력을 보유한 자는 서류심사 시 우대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jeon1980@korea.kr)을 통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3차 시연심사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지원자의 적격성을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관광택시 운행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운행기사는 관광 안내 및 친절 서비스 등 소양교육을 거쳐 관광택시 운행자로 활동하게 되며, 세부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뉴시스] 안성맞춤 목금토 마켓 포스터 (사진 = 안성시 제공)

◇ 안성맞춤 목금토 마켓 운영

경기 안성시는 오는 26일 낙원역사공원에서 ‘안성맞춤 목금토 마켓’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관광두레사업체 ‘목금토크래프트’가 함께 주관하며 지역의 공예가, 청년 창업자·청년농업인, 강소농가 등 약 40개 업체가 참여한다.

‘목금토크래프트’는 일곱 개 분야의 안성 공예가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 있는 예술성에 정체성을 더해 안성을 대표하는 공예문화 기념품 제작과 프리마켓 등을 운영하는 관광두레사업체이다.

이날 펼쳐지는 문화예술 공연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음악그룹CAU가 출연해 색소폰, 국악, 성악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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