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석탄 선언.. 저탄소경제 전환 기여 [사회적 책임 늘려가는 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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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최근 ESG경영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재무성과를 가늠하는 새로운 글로벌 스탠더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ESG역량을 강화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ESG 요소가 사업전반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형식에 치우치지 않는 실질적 이행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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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ESG 요소가 사업전반에 내재화될 수 있도록 명확한 원칙을 세우고 형식에 치우치지 않는 실질적 이행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ESG 전담조직인 ESG본부를 신설했다. 또 Negative·Positive Screening과 ESG 데이터를 전통적 재무평가에 더하여 분석하고 그 결과를 투자위험, 기회식별 및 포트폴리오 구성 등에 활용하는 ESG평가체계 수립해 ESG리스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ESG채권 발행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하나금융투자도 ESG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이와 함께 탈석탄 금융을 통해 저탄소경제로 전환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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