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머니'로 고객과 ESG경영 시너지 [금융소비자와 상생하는 금융지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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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현을 위해 단순히 친환경 기업에 금융지원하는 것을 넘어 기업·개인 고객과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왔다.
친환경금융 실천을 위한 상품 '그린카드'는 고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전기·수소차 충전, 친환경제품 구입 등을 통해 에코머니를 적립하면 친환경분야에 기부하거나 에코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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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늘푸른하늘통장(거치식·적립식)'을 통해 기업이 친환경 차량을 보유하거나 대기 매연 저감장치를 설치한 저공해 사업 참여기업에 우대금리를 제공했다.
개인은 환경개선 다짐, 환경개선 실천(대중교통, 친환경차량 이용, 노후경유차 폐차 중 한 가지 충족) 시 우대금리를 준다. 또 이자수익의 일부를 환경 비영리단체인 에코맘코리아에 기부해 사회공헌에 활용한다. 친환경금융 실천을 위한 상품 '그린카드'는 고객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전기·수소차 충전, 친환경제품 구입 등을 통해 에코머니를 적립하면 친환경분야에 기부하거나 에코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기업은행은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산업 영위 기업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설비 신설에 대한 대출과 투자를 활발하게 지원 중이며 올해 새로운 상품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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