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상품투자·대출 50兆로 확대 [금융소비자와 상생하는 금융지주사]

파이낸셜뉴스 2021. 6.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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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KB금융은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인 'KB 그린웨이브 2030'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KB금융의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25% 감축할 계획이다.

한편, KB금융은 지난해 1월 국민은행 등 전 계열사가 함께 'ESG 이행원칙'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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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직원들에게 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이고 있다.

KB금융지주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우선 KB금융은 기후변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KB금융은 ESG 경영 중장기 로드맵인 'KB 그린웨이브 2030'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KB금융의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25% 감축할 계획이다. 이어 현재 약 20조원 규모인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금융'을 선언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해 1월 국민은행 등 전 계열사가 함께 'ESG 이행원칙'을 선언했다. 3월에는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해 그룹의 ESG 전략을 수립하는 등 관련 경영체계를 확립했다. 올해는 국내 금융지주 중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 2인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전문성과 다양성에 기반을 둔 양성평등 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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