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펜싱팀 전국펜싱대회서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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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청 펜싱팀이 지난 18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서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
또 신예 구현진 선수가 개인전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8~ 19일간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구현진 선수가 4강에서 경기도청 김소희 선수를 상대로 15:14로 접전 끝에 석패, 결승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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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남 계룡시청 펜싱팀이 지난 18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50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서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 또 신예 구현진 선수가 개인전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계룡시청팀은 지난 21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광역시 서구청을 45:25로 격파하며 최고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 19일간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구현진 선수가 4강에서 경기도청 김소희 선수를 상대로 15:14로 접전 끝에 석패, 결승에 진출하진 못했지만 3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시는 이번 성과에 대해 코로나19로 대회 일정이 불투명한 가운데서도 꾸준한 전지훈련과 쉼없는 자기관리로 실전태세를 유지하며 단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홍묵 시장은 "좋은 결과를 만들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계룡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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