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체대입시시설 관련 9개교 고3 10명 집단감염..누적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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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체대입시시설에서 1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는 A체대입시시설에서 고3학생 수강생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학원 수강생 10명이 인근 9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해당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 접촉자인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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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체대입시시설에서 10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천시는 A체대입시시설에서 고3학생 수강생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해당 학원 강사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1차 전수검사에서 접촉자인 학생 수강생 10명이 이날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강사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학원 수강생 10명이 인근 9개 고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해당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밀접 접촉자인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부천의 체대입시시설 확진자는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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