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안철수 "한국전 참전용사 이야기, 기록으로 남겨야"

김재홍 2021. 6. 22.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2일 "한국전쟁 참전용사 이야기를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는 게 의미있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정부가 지금부터라도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사흘 앞둔 이날 오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참전용사 사진특별전'을 관람한 뒤 이렇게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유엔평화기념관에서 한국전쟁 참전 영국 노병들 수기인 '후크고지의 영웅들'을 선물로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 사진전 찾은 안철수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부산 남구 부산유엔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6·25전쟁 참전용사 사진특별전 '한국전 참전용사를 찾아서'를 찾아 라미 현 작가로부터 작품 소개를 듣고 있다. 2021.6.22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2일 "한국전쟁 참전용사 이야기를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는 게 의미있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정부가 지금부터라도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사흘 앞둔 이날 오후 부산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린 '참전용사 사진특별전'을 관람한 뒤 이렇게 말했다.

관람 소감으로 "그분들의 마음이 담긴 모습"이라며 "너무 감동적"이라고 설명했다.

안 대표는 이날 유엔평화기념관에서 한국전쟁 참전 영국 노병들 수기인 '후크고지의 영웅들'을 선물로 받았다.

그는 "참전한 22개 나라의 참전용사 모두가 스토리가 있다"며 정부 차원의 이야기 발굴과 기록 등을 당부했다.

pitbull@yna.co.kr

☞ 숨진 시어머니 마통서 1억 넘게 인출…며느리는 왜?
☞ '프렌즈' 배우 말기암 투병…눈물 글썽이며 조기검진 당부
☞ 남성과 농담하고 춤 췄을뿐인데… 틱톡 女스타 징역 10년
☞ 열쌍둥이 낳았다던 여성 정신병원행…"출산 흔적도 없어"
☞ 24년간 성폭행에 네 번 임신…끝내 계부 겨눈 여성
☞ 출연자ㆍ진행자 잇단 극단선택…논란의 연애 리얼리티
☞ '가수 송가인에 투자하면 이자 줄게'…'먹튀' 공연감독
☞ 생후 105일 딸 쿠션에 엎어놓고 방치…아기는 결국
☞ 밥값 8만원 안낸 손님 쫓던 여종업원 납치·폭행당해
☞ 머리 속 지우개 있어도 당신과…알츠하이머 남편의 청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