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올림픽대표팀, 구보·요시다 포함 '최정예'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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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종목에 나설 최종 명단(18명)을 발표했다.
일본 축구 최고의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헤타페)가 포함됐고, 와일드카드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도 예정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2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일찌감치 최종 명단을 확정한 일본은 7월12일 온두라스, 17일 스페인을 상대로 모의고사를 치르며 도쿄 올림픽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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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일본이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종목에 나설 최종 명단(18명)을 발표했다. 일본 축구 최고의 유망주 구보 다케후사(헤타페)가 포함됐고, 와일드카드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도 예정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2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구보와 도안 리쓰(PSV 에인트호벤),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 등 유럽파 주축 선수들이 발탁됐고, 우에다 아야세(가시마 앤틀러스), 마에다 다이젠(요코하마 F마리노스) 소마 유키(나고야 그램퍼스) 등 J리그 스타들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요시다를 포함, 사카이 히로키(우라와 레드)와 엔도 와타루(슈투트가르트) 등 베테랑을 와일드카드로 발탁해 수비가 불안하다는 단점을 보완했다.
일찌감치 최종 명단을 확정한 일본은 7월12일 온두라스, 17일 스페인을 상대로 모의고사를 치르며 도쿄 올림픽을 준비한다.
일본은 올림픽 남자축구 A조에 속했으며, 7월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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