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업 디지털 혁신에 민·관 합심..'디지털 유통대전' 개최

전혜인 2021. 6. 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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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전자진흥회)는 유통혁신주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자진흥회는 "이번 디지털 유통대전을 통해 유통산업 관련 최신 기술이 공유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발굴돼 유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이라며 "미래 유통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술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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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전자진흥회)는 유통혁신주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회 디지털 유통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디지털 유통대전은 국내 유일 디지털 유통기술 행사로, 국내 유통산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차세대 유통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전자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유통사와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유행을 공유하고, 차세대 유통시장을 선도할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쿠팡을 비롯한 국내 주요 혁신 유통사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운용중인 디지털 서비스와 상용화 준비 중인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풀필먼트 △빅데이터 △디지털 유통 서비스 등 유통 혁신의 핵심 주제별로 대표 기술 업체들의 공동전시도 진행된다.

아울러 실제 관람객이 디지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 등 체험관도 함께 운영하며, 미래 융복합 기술 전문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동시 개최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유통물류 관련 기업 임직원,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아 디지털 유통기술의 미래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포럼과 컨퍼런스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이에 더해 국내 유통사,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와 국내외 바이어간 네트워킹 및 투자 매칭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한다.

전자진흥회는 "이번 디지털 유통대전을 통해 유통산업 관련 최신 기술이 공유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발굴돼 유통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이라며 "미래 유통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술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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