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잦은 비에 제습기 판매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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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유난히 길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잦은 비가 내리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전자랜드의 제습기 판매량(20일 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30% 신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 제습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올해는 소비자들이 건강 이슈에 관심이 많은 만큼 분해 세척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이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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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유난히 길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잦은 비가 내리고 있다. 덕분에 제습기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이후 전자랜드의 제습기 판매량(20일 기준)은 전년동기 대비 30% 신장했다. 같은 기간 롯데하이마트는 제습기 매출이 80% 증가했다.
기상청이 이달 말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7월에도 제습기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제습기는 비오는 날 건강한 실내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며, 실내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준다. 또 제습기를 사용하면 실내에서 빠르고 뽀송하게 빨랫감을 말릴 수 있다. 습기로 인한 결로와 곰팡이도 예방할 수 있다.
가전양판업계는 다양한 제습기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 제습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면서 "올해는 소비자들이 건강 이슈에 관심이 많은 만큼 분해 세척 기능이 강화된 제품들이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이달 말까지 제습기, 선풍기 등 여름가전을 포함한 소형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도 제습기,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 행사를 펼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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