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코로나19 유공 기관' 선정돼 표창 받아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2일 유성선병원을 방문해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대전선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은 22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받았다.

병원은 코로나19 대처와 감염병 예방에 힘써 지역 사회 및 국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해 국민 안심 병원으로 지정됐고 이와 함께 대전시와 의료체계를 연결, 호흡기 환자들이 마음 놓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했다.

박문기 유성선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감염 대응 전략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국민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구청장은 이날 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를 둘러보고 대담 자리를 갖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