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개테마파크에 체험형 미니동물원..미어캣 등 20여마리

박진규 기자 2021. 6. 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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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의 진도개테마파크에 위치한 미니 동물원이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월 개장한 진도개테마파크 미니 동물원은 현재 20여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미니 동물원이 규모가 작지만 관광객들에게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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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테마파크 내 미니동물원의 미어캣(왼쪽)과 친칠라© 뉴스1

(진도=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진도군의 진도개테마파크에 위치한 미니 동물원이 입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4월 개장한 진도개테마파크 미니 동물원은 현재 20여마리의 동물들이 살고 있다.

주중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중심으로 단체 방문이 줄을 잇고 주말에는 가족과 연인 등 하루 500~600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진도개 강아지와 토끼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작, 비둘기, 오골계 등 새장 속에서 직접 모이를 주며 자연체험을 할 수 있다.

미어캣과 설치류인 친칠라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도개테마파크 야외공원에는 잔디밭과 화단, 연못, 정자 등이 조성돼 있어 주민쉼터와 야외 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미니 동물원이 규모가 작지만 관광객들에게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유익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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