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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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학교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군)의원이 제38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 회계연도 전라북도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심사에서 류정섭 부교육감을 상대로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을 주장했다.
박용근 의원은 "타 시도의 경우 전일제 돌봄전담사 활용하고 있는데, 전라북도의 경우 전일제 돌봄이 없고 전일제 전환에 미온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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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돌봄전담사 하루 4시간 근무, 기타 행정업무 처리 시간도 절대 부족"
전라북도의회 박용근(행정자치위원회, 장수군)의원이 제38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0 회계연도 전라북도교육청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심사에서 류정섭 부교육감을 상대로 돌봄전담사 전일제 전환을 주장했다.
박용근 의원은 "타 시도의 경우 전일제 돌봄전담사 활용하고 있는데, 전라북도의 경우 전일제 돌봄이 없고 전일제 전환에 미온적"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전국 초등돌봄전담사 중 8시간 전일제 비율은 16.8% 수준으로 충북(91.2%), 울산(54.7%), 인천(54.4%), 광주(52.8%) 등 다른 시도는 적극적으로 전일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내 돌봄전담사 하루 근무시간은 4시간으로 기타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시간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용근 의원은 "도교육청이 자체예산을 확대한다면 전일제 돌봄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전북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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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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