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24일 한국전쟁 71주년 '평화 콘서트'

양은하 기자 2021. 6. 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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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이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음악회 '평화 콘서트'를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협력해준 이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다.

특히 2017년부터 6·25전쟁 헌신의 역사를 기억하고자 유엔 참전용사의 모습과 사연을 기록해온 라미 현 사진작가의 '프로젝트 솔져 KWV' 작품들이 음악회와 어우러져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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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뉴스1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예술의전당이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음악회 '평화 콘서트'를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협력해준 이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음악회다.

소프라노 임선혜와 카운터테너 최성훈,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지휘자 여자경이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메인 테마를 비롯해 한국 전쟁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음악을 주로 공연한다. 2부에서는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우리 가곡으로 참전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2017년부터 6·25전쟁 헌신의 역사를 기억하고자 유엔 참전용사의 모습과 사연을 기록해온 라미 현 사진작가의 '프로젝트 솔져 KWV' 작품들이 음악회와 어우러져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2부 마지막에는 16개 참전국 국가를 엮어 편곡한 모음곡을 참전 기록을 보기 쉽게 도안한 인포그래픽과 함께 선보인다.

공연에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16개 참전국과 6개 의료지원국 외교 사절도 초청될 예정이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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