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인, 월드3쿠션 그랑프리 대체 출전..제레미 뷰리 불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1일 개막을 앞둔 '호텔 인터불고 원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본선 32인 명단에 국내 강자인 강자인(46·충북당구연맹)이 추가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주최사인 '파이브앤식스'는 "제레미 뷰리(프랑스) 대신 강자인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22알 밝혔다.
하지만 강자인이 세계적인 강자인 뷰리의 불참으로 인해 총상금 4억(우승상금 1억)이 걸린 월드 3쿠션 그랑프리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회 주최사인 ‘파이브앤식스’는 “제레미 뷰리(프랑스) 대신 강자인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22알 밝혔다.
강자인은 지난 선발전에서 최종라운드까지 진출해 선전을 펼쳤지만 최종 7위에 그쳐 6위까지 주어지는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강자인이 세계적인 강자인 뷰리의 불참으로 인해 총상금 4억(우승상금 1억)이 걸린 월드 3쿠션 그랑프리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뷰리는 세계 랭킹 15위로 이번 대회 시드를 받고 출전 예정이었지만 아버지의 병환으로 출국이 늦어져 대회 출전이 어렵게 됐다.
대회 주관사인 파이브앤식스는 “뷰리의 불참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지난 선발전에서 7위로 아쉽게 탈락한 강자인을 뷰리의 대체 선수로 32인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또 “출전이 예고돼 있는 17명의 해외 선수들은 모두 입국을 마쳤으며 현재 모두 자가 격리 중으로 더 이상 출전자 변동을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월드 3쿠션 그랑프리는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해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3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6위), 김행직(전남, 8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 18위), 허정한(경남, 19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 32명이 출전해 총상금 4억 원(우승 상금 1억 원)을 놓고 7월 1일부터 18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이중계약' 논란 '90년생이 온다', 정부 지원금 환수 검토
- 정청래 “윤석열 내공 없어…두들겨 맞다 ‘사퇴 각’”
- 최재형 사퇴 임박? 지인 "결단만 남았다"
- 조은산, 문준용에 "그걸 또 받아먹을 줄은 몰랐다"
- 김종국, '예고편만 올렸는데..' 유튜버 구독자 100만 돌파
- 기성용 변호사 “건강 문제로 사임…결백 밝혀지길”
- [단독]서울시, 은마·잠실5·압구정현대 조합장 만났다
- 박종복 "건물만 6채 보유.. 세금 무서워 말고 투자하라"
- 윤석열 "8년간 공격 버텼다...'X파일' 공개하라"
- 3년전 "가만히 있으라", 이번엔 비웃음?…쿠팡, 화재대응 도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