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체결오류·실수 차단하는 '스마트 안전벨트' 개발

2021. 6.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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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의 안전벨트 체결 오류나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시키는 스마트 안전벨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벨트 불량체결 사례는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추후 근로자 안전교육과 스마트 안전벨트 기능개선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비계·동바리 설치, 교량,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 등 추락위험이 높은 작업에 스마트 안전벨트를 우선 활용하고, 10개 현장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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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가 스마트 안전벨트의 알람을 듣고 안전고리를 체결하자(큰 사진) 안전관리자가 모바일로 작업자의 안전고리 미체결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의 안전벨트 체결 오류나 실수를 원천적으로 차단시키는 스마트 안전벨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벨트는 생명줄이나 구조물에 정확히 체결됐는지를 판단하고 아예 체결하지 않거나 엉뚱한 곳에 체결했을 경우 안전벨트 착용자와 안전관리자에게 즉시 통보된다. 안전벨트 불량체결 사례는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추후 근로자 안전교육과 스마트 안전벨트 기능개선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비계·동바리 설치, 교량,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 등 추락위험이 높은 작업에 스마트 안전벨트를 우선 활용하고, 10개 현장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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