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공동주택 조경녹화 때 비용 최대 50% 지원

노승혁 2021. 6. 22.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시민들이 단지 내 빈 곳을 숲 문화 생활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조경 녹화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지 내 조경 녹화를 계획 중인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 우리 동네 작은 숲 조성 ▲ 숲속 골목 가꾸기 ▲ 담장 및 벽면 녹화 등 신규 녹화사업 총공사비의 50%, 최대 5천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민들이 단지 내 빈 곳을 숲 문화 생활공간으로 리모델링해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조경 녹화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양시, '공동주택 조경 녹화 지원 사업' 추진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사업은 단지 내 조경 녹화를 계획 중인 모든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 우리 동네 작은 숲 조성 ▲ 숲속 골목 가꾸기 ▲ 담장 및 벽면 녹화 등 신규 녹화사업 총공사비의 50%, 최대 5천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희망 공동주택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다음 달 1∼26일 고양시청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 조경팀(☎031-8075-4382)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공원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공동주택은 ▲ 보조금 지원 ▲ 무료 맞춤형 조경 컨설팅 ▲ 고양시와의 녹화계약 체결을 통한 5년간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등 필요한 유지·관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 호응도 등을 고려해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할 예정으로,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청 서류와 기타 내용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 새소식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nsh@yna.co.kr

☞ 열쌍둥이 낳았다던 여성 정신병원행…"출산 흔적도 없어"
☞ '프렌즈' 배우 말기암 투병…눈물 글썽이며 조기검진 당부
☞ 남성과 농담하고 춤 췄을뿐인데… 틱톡 女스타 징역 10년
☞ 출연자ㆍ진행자 잇단 극단선택…논란의 연애 리얼리티
☞ 24년간 성폭행에 네 번 임신…끝내 계부 겨눈 여성
☞ '가수 송가인에 투자하면 이자 줄게'…'먹튀' 공연감독
☞ 생후 105일 딸 쿠션에 엎어놓고 방치…아기는 결국
☞ 밥값 8만원 안낸 손님 쫓던 여종업원 납치·폭행당해
☞ 숨진 시어머니 마통서 1억 넘게 인출…며느리는 왜?
☞ 머리 속 지우개 있어도 당신과…알츠하이머 남편의 청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