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중소기업 스마트TV에 OTT플랫폼 선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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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가 중소TV제조기업 디엘티의 스마트TV에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기본 탑재시킨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디엘티가 생산하는 65~86인치 일반 LED TV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탑재하기로 합의했다.
딜라이브와 출시하는 스마트TV의 브랜드 명은 '딜라이브 OTTv'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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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민선 기자)딜라이브가 중소TV제조기업 디엘티의 스마트TV에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기본 탑재시킨 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지난 21일 강남구 삼성동 딜라이브 본사에서 디엘티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와 조혜원 디엘티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딜라이브는 디엘티가 생산하는 65~86인치 일반 LED TV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탑재하기로 합의했다. 별도 셋톱박스가 필요 없는 일체형으로 출시한다. 넷플릭스, 왓챠, 유튜브뿐 아니라 딜라이브가 제공하는 4만여 편의 무료 콘텐츠까지 모두 이용 할 수 있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대기업에서 판매하는 기존 스마트TV보다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스마트TV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며 "소비자가는 현재 조정 중이다"고 말했다.
디엘티는 LED/UHD TV, 모니터 등 디지털 관련기기를 제조 및 생산하는 업체로 모넥스, 씨네아이, 클라인즈 등 9개의 TV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딜라이브와 출시하는 스마트TV의 브랜드 명은 ‘딜라이브 OTTv’로 정했다. 다음달 온라인몰과 타키온글로벌, 에스비전 등 용산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향후 TV라인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yoyoma@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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