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직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 인천공항 도착

장윤서 기자 2021. 6.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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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65만회(32만5999명)분이 내일(23일) 인천국제공항에 추가로 들어온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이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총 6600만회(3300만명)분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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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지난 5월 1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고 있다./연합뉴스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65만회(32만5999명)분이 내일(23일) 인천국제공항에 추가로 들어온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개별 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이 내일 인천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총 6600만회(3300만명)분의 일부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반기 배정 물량은 700만회(350만명)분으로, 23일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635만회분 도입이 완료된다. 나머지 65만회분도 이달 중 들어올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게 접종되고 있다.

당초 2분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자였다가 ‘희귀 혈전증’ 우려로 제외된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경찰·소방·해양경찰)과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도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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