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케인 영입 위해 1573억 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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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가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에 1억 파운드(약 1573억 원)를 제안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22일 오전(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시티가 케인을 데려가기 위해 1억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케인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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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케인, 이적 뜻 구단 전달”
“최소 한 시즌 잔류 유력” 관측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가 해리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에 1억 파운드(약 1573억 원)를 제안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22일 오전(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시티가 케인을 데려가기 위해 1억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케인은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ESPN은 “맨체스터시티는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에게 ‘선수+현금’도 제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시티는 최근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의 빈자리를 케인으로 메우겠다는 복안이다. 케인은 2020∼2021시즌 EPL에서 35경기에 출장, 23골과 14도움을 챙겨 득점왕과 도움왕을 휩쓸었다.
하지만 빅딜이 성사되기까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ESPN은 “케인이 아직 구단에 서면으로 이적 요청을 하지는 않았다”며 “레비 회장은 적어도 한 시즌은 케인을 잔류시킨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SPN은 “토트넘 사령탑에 지원했던 후보자들도 구단으로부터 케인을 다음 시즌 개막까지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레비 회장은 특히 케인의 몸값으로 1억5000만 파운드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인은 우승하기 위해 이적을 요구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성장했지만, 아직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4년 6월 만료된다. 따라서 토트넘이 거부하면 케인의 이적은 불가능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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