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원하는 포지션 채울래?' 레알, 맨유에 바란↔포그바 스왑딜 제안 고려

반진혁 기자 2021. 6. 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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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라파엘 바란과 폴 포그바 스왑딜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맨유는 바란을 최적의 옵션으로 보고 있다. 레알은 이것을 활용할 수 있다"며 포그바 영입의 하나의 옵션으로 여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레알은 포그바를 원하는 상황에서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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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라파엘 바란과 폴 포그바 스왑딜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2일(한국시간) "레알의 미드필더 라인은 유럽에서 가장 강하지만, 유로 2020 이후 루카 모드리치는 대표팀 은퇴를 고려 중이고, 토니 크로스도 커리어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카세미루는 29세다. 때문에 항상 포그바는 레이더망에 있었다"며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바란을 최적의 옵션으로 보고 있다. 레알은 이것을 활용할 수 있다"며 포그바 영입의 하나의 옵션으로 여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레알은 꾸준하게 포그바 영입을 추진했다. 새로운 갈락티코의 중요한 축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러브콜을 보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과 지네딘 지단 전 감독을 앞세워 포그바 영입을 추진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레알이 여전히 포그바 영입을 원하는 상황에서 바란이 활용 가능 옵션으로 여겨지고 있다.

바란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레알은 다비드 알라바를 영입했고, 이적 자금 마련을 위해 처분할 뜻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긍 가능한 제안이 온다면 수락할 뜻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란에 대해서는 중앙 수비 보강이 필요한 맨유가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레알은 포그바를 원하는 상황에서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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