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인, 뷰리 대체선수로 '인터불고WGP' 32강 본선 합류

강필주 2021. 6.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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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4억 2000만 원(우승상금 1억 원)이 걸린 '호텔인터불고원주 월드3쿠션그랑프리(이하 인터불고 WGP)' 본선 32인 명단에 제레미 뷰리(프랑스) 대신 강자인이 이름을 올렸다.

인터불고 WGP 주최사 파이브앤식스는 22일 뷰리 대신 강자인이 뷰리 대신 오는 7월 1일 개막하는 대회 본선 32강 명단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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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자인(왼쪽)과 제레미 뷰리 /파이브앤식스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총상금 4억 2000만 원(우승상금 1억 원)이 걸린 '호텔인터불고원주 월드3쿠션그랑프리(이하 인터불고 WGP)' 본선 32인 명단에 제레미 뷰리(프랑스) 대신 강자인이 이름을 올렸다.

인터불고 WGP 주최사 파이브앤식스는 22일 뷰리 대신 강자인이 뷰리 대신 오는 7월 1일 개막하는 대회 본선 32강 명단에 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강자인은 지난 선발전에서 최종라운드까지 진출해 선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최종 7위로 마쳐 6위까지 주어지는 출전권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뷰리의 불참으로 천금 같은 출전 기회를 얻었다.

'프랑스 1인자' 뷰리는 세계랭킹 15위로 이번 대회 시드를 받고 출전 예정이었다. 하지만 아버지 병환으로 입국이 늦어지면서 대회 출전이 힘들어졌다. 

파이브앤식스는 "뷰리의 불참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지난 선발전에서 7위로 아쉽게 탈락한 강자인을 뷰리 대체 선수로 32인에 올린다"라고 설명했다. 

또 "출전이 예고돼 있는 17명의 해외 선수들은 모두 입국을 마쳤으며 현재 모두 자가 격리 중으로 더 이상 출전자 변동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불고WGP는 세계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해 토브욘 블롬달(스웨덴, 3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6위), 김행직(전남, 8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 18위), 허정한(경남, 19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 32명이 출전, 7월 1일부터 18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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