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골프클럽, 디지털 비대면 서비스 'S프론트' 운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골프클럽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 'S프론트'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가평·안성·동래 베네스트와 글렌로스 골프클럽은 스마트폰으로 체크인·아웃, 결제, 식음료 주문 등이 가능한 'S프론트'를 운영합니다.

안성 베네스트는 지난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가평·동래 베네스트와 글렌로스는 다음 달부터 'S프론트'를 적용합니다.

'S프론트'는 앱 설치나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예약 시 받은 메시지 링크나 골프장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체크인, 결제, 주문 등이 가능합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언택트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 성향에 맞춰 디지털 기술로 편의를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성 베네스트에서는 7월 31일까지 'S프론트'로 이름 등록, 체크인을 이용한 고객에게 최대 그린피 1만 원을 할인해 주기로 했습니다.

(사진=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