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철호 회장, 국가사회 발전 공로 국무총리 표창

조준영 기자 2021. 6. 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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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종합일간지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조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정부포상식에서 김부겸 총리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았다.

조 회장은 1996년부터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와 후손을 돕기 위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 캠페인'을 벌였다.

조 회장은 일제강점기 민중문학가로 독립운동을 한 포석 조명희 선생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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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철호 회장(오른쪽)이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관 정부포상식에서 김부겸 총리로부터 표창을 수여받고 있다.(동양일보 제공).2021.6.22/© 뉴스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지역 종합일간지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조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주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정부포상식에서 김부겸 총리로부터 직접 표창을 받았다.

조 회장은 1996년부터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와 후손을 돕기 위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성금 캠페인'을 벌였다. 25년 동안 164억원을 모금해 에티오피아 자활사업을 지원했다.

북한 어린이 돕기를 비롯한 나눔 운동도 펼쳤다.

조 회장은 일제강점기 민중문학가로 독립운동을 한 포석 조명희 선생 후손이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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