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사기범 검거 등 6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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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온라인 사기범을 검거하는 등 시민을 도운 경찰 7명을 6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대표 사례는 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김상구 경장, 서부경찰서 지능 범죄수사팀 최혜림 경사,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지창섭 경장, 유성경찰서 경제4팀 권지영 경사 등이다.
최 경사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18명으로부터 3억원 상당을 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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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온라인 사기범을 검거하는 등 시민을 도운 경찰 7명을 6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대표 사례는 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김상구 경장, 서부경찰서 지능 범죄수사팀 최혜림 경사,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지창섭 경장, 유성경찰서 경제4팀 권지영 경사 등이다.
김 경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8일까지 도박 자금을 위해 온라인으로 수험서를 판다는 글을 올려 총 90명에게 480여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붙잡았다.
최 경사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18명으로부터 3억원 상당을 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했다.
지 경장은 지난 15일 은행원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피해자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잠복근무를 통해 현행범을 체포했다.
마지막으로 권 경사는 사업자금 명목으로 총 88회에 걸쳐 총 1억 2300여만원을 편취 후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 끝에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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