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사기범 검거 등 6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 선정

김도현 2021. 6. 22.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온라인 사기범을 검거하는 등 시민을 도운 경찰 7명을 6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대표 사례는 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김상구 경장, 서부경찰서 지능 범죄수사팀 최혜림 경사,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지창섭 경장, 유성경찰서 경제4팀 권지영 경사 등이다.

최 경사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18명으로부터 3억원 상당을 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온라인 사기범을 검거하는 등 시민을 도운 경찰 7명을 6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대표 사례는 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김상구 경장, 서부경찰서 지능 범죄수사팀 최혜림 경사, 대덕경찰서 중리지구대 지창섭 경장, 유성경찰서 경제4팀 권지영 경사 등이다.

김 경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8일까지 도박 자금을 위해 온라인으로 수험서를 판다는 글을 올려 총 90명에게 480여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붙잡았다.

최 경사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18명으로부터 3억원 상당을 받아 편취한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했다.

지 경장은 지난 15일 은행원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를 받고 피해자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잠복근무를 통해 현행범을 체포했다.

마지막으로 권 경사는 사업자금 명목으로 총 88회에 걸쳐 총 1억 2300여만원을 편취 후 도주한 피의자를 추적 끝에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