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사랑의 헌혈 캠페인'.."매년 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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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위기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혈액 부족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손 회장은 "임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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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위기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혈액 부족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 박필준 우리은행 노조위원장은 캠페인 첫 날인 이날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주차장에 설치된 헌혈 버스를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손 회장은 "임직원들의 헌혈 동참을 통해 혈액 수급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헌혈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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