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충격으로 암호화폐 시총 3000억 달러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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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중국발 충격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총이 3000억 달러(339조) 증발했다고 CNBC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폭락해 시총이 약 3000억 달러 사라졌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폭락해 암호화폐 시총이 1조6000억 달러에서 1조3000억 달러로 줄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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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중국발 충격으로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총이 3000억 달러(339조) 증발했다고 CNBC가 22일 보도했다.
지난 금요일(18일) 쓰촨성 정부가 관내 26개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폐쇄를 명령한 것을 시작으로 21일에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의 간부들을 불러 면담하고 암호화폐 거래를 엄격하게 단속할 것을 주문하는 등 중국 당국의 조치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는 폭락해 시총이 약 3000억 달러 사라졌다.
지난 18일 이후 비트코인은 약 16% 폭락했다. 비트코인은 22일 오후 1시 현재 3만28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히 폭락해 암호화폐 시총이 1조6000억 달러에서 1조3000억 달러로 줄었다고 CNBC는 전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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