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찾는 상황처럼 혼란스럽다".. 토트넘 팬들, 써드킷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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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새 시즌 써드킷이 유출됐다.
팬들은 유출된 써드킷을 혐오한다.
한 팬은 "이 셔츠는 우리가 현재 새 감독을 찾는 것처럼 혼란스럽다"며 유니폼 디자인과 구단 행정을 동시에 비판했다.
성난 팬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빠른 감독 영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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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새 시즌 써드킷이 유출됐다. 팬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유출된 유니폼은 다소 난잡하다. 보라색을 비롯해 여러 색이 섞여 있다. 홈 유니폼이 너무 단조로웠다면 이번에는 매우 혼잡스럽다.
팬들은 유출된 써드킷을 혐오한다. 21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이 팬 반응을 전했다.
“해리 케인이 떠나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하다”, “케인이 이 셔츠를 보고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요구했다”, “난 이 팀을 떠날 것”, “클럽이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알 수 있다” 등 부정적 여론이 주를 이뤘다.
한 팬은 “이 셔츠는 우리가 현재 새 감독을 찾는 것처럼 혼란스럽다”며 유니폼 디자인과 구단 행정을 동시에 비판했다.
현재 토트넘은 감독 선임에 애를 먹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한지 플릭 감독부터 시작해 최근 파울로 폰세카, 젠나로 가투소 감독까지 총 9명과 이래저래 틀어졌다. 성난 팬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빠른 감독 영입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푸티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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