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이슈] 서두르지 않는 캉테, 첼시와 재계약은 7월 유로 '이후'

김유미 기자 2021. 6. 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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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골로 캉테가 2021-2022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첼시와 재계약 협상이 내달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첼시가 캉테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며, 다음 달 중으로 협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그와 구단의 사이가 좋기 때문에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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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은골로 캉테가 2021-2022시즌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첼시와 재계약 협상이 내달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캉테는 현재 출전 중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 집중한 뒤 찬찬히 계약을 연장하려 한다.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선수에 선정된 후 발롱도르 후보로도 거론되며 몸값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캉테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유로 2020에 참가하고 있는 그는 소속팀 첼시와 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내고 있다. 첼시와 계약은 2023년까지로, 2018년 11월 계약을 한 차례 연장했다.

클럽과 선수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일반적으로 2, 3년이 남아있는 시점에 재계약을 하고는 한다. 캉테도 조만간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을 계획이다. 파리 생제르맹 등 여러 팀이 그를 노리고 있지만, 우선 다음 시즌에도 첼시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을 전문으로 다루는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의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첼시가 캉테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것이며, 다음 달 중으로 협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그와 구단의 사이가 좋기 때문에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캉테는 2016년 여름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에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했고, 이후 마우리치오 사리, 프랭크 램파드,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하는 동안 캉테는 거의 변함없이 주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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