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5G·비대면 시대 선도할 'ICT 스마트 디바이스' 공모전 개최

이창규 기자 2021. 6.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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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G·비대면 시대의 혁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과 관련된 우수아이디어 발굴 및 혁신제품 상용화 지원을 위한 '2021년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 부제 : 비대면 서비스 및 디바이스 발굴'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대면 전환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이 창업과 투자유치로 이어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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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5G·비대면 시대의 혁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과 관련된 우수아이디어 발굴 및 혁신제품 상용화 지원을 위한 '2021년 ICT 스마트 디바이스 전국 공모전 - 부제 : 비대면 서비스 및 디바이스 발굴'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8월4일까지이며 디지털 오픈랩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과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개인은 '일반 부문'에,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은 '기업 부문'에 지원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친다. 지역 예선은 디지털 오픈랩과 ICT 디바이스랩이 운영되는 전국 6개 지역(판교, 대구, 인천, 용인, 전주, 충북)에서 지원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8월9일부터 13일까지 통합 비대면 심사로 진행된다.

총 30개팀(기업부문 18개팀, 일반부문 12개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본선 준비를 위한 디바이스 제작 지원금과 함께 각 지역랩에서 4주간의 전문가 멘토링 및 3D 프린팅 장비 이용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본선 심사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30개팀을 대상으로 9월 중에 실시하며 입상대상 후보군 14개팀과 최종 결선에 진출할 상위 6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 및 일반인 14개팀에게는 상장과 총 50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Δ대상 2개팀에게는 과기정통부장관상과 기업팀 1500만원 일반팀 100만원의 상금 Δ최우수상 4개팀에게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과 기업팀 500만원 일반팀 200만원 상금 Δ장려삼 8개팀에게는 상장과 기업팀 150만원 일반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공모전 결과가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우수 디바이스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등 국내외 ICT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는 본선 진출팀에 대하여 'ICT융합제품 품질인증' 획득을 우선 지원하며 Δ5G 국제공인인증시험 Δ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Δ전파인증 지원 등의 혜택을 선택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비대면 전환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이 창업과 투자유치로 이어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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