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케인, 이적 승인 신사협정 믿어"

김재민 2021. 6. 22.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인이 레비 회장이 자신과 맺은 약속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케인은 다니엘 레비 회장과 지난 시즌 팀에 잔류하는 조건으로 다음 시즌 이적을 허가하겠다고 약속한 신사협정이 지켜지키를 바라지만, 레비 회장이 이를 거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 외에도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같은 특급 공격수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로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케인이 레비 회장이 자신과 맺은 약속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영국 'BBC"는 6월 21일(이하 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을 토트넘 홋스퍼에서 영입하기 위해 첫 번째 발을 내딛었다"며 "케인은 그가 학창 시절부터 있었던 팀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다니엘 레비 회장과 지난 시즌 팀에 잔류하는 조건으로 다음 시즌 이적을 허가하겠다고 약속한 신사협정이 지켜지키를 바라지만, 레비 회장이 이를 거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케인 외에도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같은 특급 공격수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로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음바페는 PSG와의 계약이 1년 남았지만 구단 측에서 이적 불가 자세를 굽히지 않고 있다. 홀란드 역시 도르트문트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제이든 산초를 판매할 가능성을 고려하면서 잔류가 예상된다.

결국 맨시티가 노릴 만한 톱클래스 공격수는 케인이 유일하다시피하다. 맨시티는 1억 파운드(한화 약 1,576억 원) 수준의 첫 번째 오퍼를 넣었고, 선수를 포함한 부분 스왑딜까지 고려하고 있다.

반면 토트넘 측은 판매불가 자세를 취하며 케인의 몸값으로 1억 5,000만 파운드(한화 약 2,364억 원) 수준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해리 케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