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1차 맞은 육군 간부 1명, 코로나19 확진(종합)

김정근 기자 2021. 6.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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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부대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국방부가 전했다.

이로써 군내 1차 백신 접종 후 확진 사례는 총 23명이 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이천 소재 육군부대 소속 간부가 접종받은 백신은 '화이자' 백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1일 기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33만2384명으로 대상자 중 약 80.2%에 접종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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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30세 미만 화이자 접종 80%..누적확진 1009명
경남 진해기지사령부 상승관에서 해군 장병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제공) 2021.6.9/뉴스1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육군부대 간부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국방부가 전했다. 이로써 군내 1차 백신 접종 후 확진 사례는 총 23명이 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이천 소재 육군부대 소속 간부가 접종받은 백신은 '화이자' 백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간부는 최근 백신을 맞고 얼마 되지 않아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우선 해당 간부와 접촉한 24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현재 30세 미만 장병 41만4000여 명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 기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33만2384명으로 대상자 중 약 80.2%에 접종을 마친 상태다.

한편 이날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00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완치된 사례는 979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29명이다.

이외에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195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4196명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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